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0EWWXQA9D48, start=250))]}}} || || [[1980년대]] 미국을 뒤쫓으며 폭등하는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데이터 출처: [[Our World in Data]], [[세계은행]]. 1995년 최고점에 달한 일본의 GDP는 미국 GDP의 70%까지 도달했다. 버블경제의 정점인 1988~1990년이 아닌 1995년인 이유는 당시 [[효고현 남부 지진]]으로 인해 환율이 1달러당 '''79엔'''까지 떨어져 엔화의 가치가 과대평가되었기 때문이다.] || > 버블을 통해서 "[[공짜 점심은 없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는 없다"는 경제의 대원칙이 재확인됐다. 버블 안에 있을 때는 누구도 손해를 보지 않고 이익을 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버블이 한 번 발생하면 [[잃어버린 10년/일본|경제적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한다. >---- > - [[1993년]] [[일본]] 경제백서 中[* [[https://www.youtube.com/watch?v=-D7GIBs8QAU&t=2s|KBS스페셜 '욕망과 혼돈의 도쿄, 1991년']]의 마지막 내레이션. 일본 거품경제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는 다큐다.] '''일본 거품경제'''(バブル景気[* '버블 경기'. [[일본어 위키백과]]에도 이 제목으로 문서가 존재하며 일본의 거품경제와 관련한 다른 것들도 모두 버블 ○○라고 지칭하고 제각기 문서도 있다. 버블 붕괴(バブル崩壊), 버블 시대(バブル時代), 버블 세대(バブル世代) 등. 학술에서 간혹 사회상에 대한 비판적 표현으로 금전만능닛폰(金満ニッポン)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는데 90년대 서적이나 방송을 보면 가끔 등장하는 표현이나 식자층의 표현으로 보편적인 명칭은 아닌 듯. 흥미롭게도 2010년대 중국 경제 호황기에도 산케이 등에서 "금만중국"이라면서 힐난조의 기사 제목으로 응용되기도 했다.], Japanese asset price bubble)는 [[1980년대|1980년대 후반]] [[일본]]의 주식과 부동산 시장 전반에 나타났던 [[거품경제]]를 일컫는다. 이 당시 일본은 비정상적인 자산 가치 상승 현상과 과열된 경제 활동, 무분별한 통화 공급 그리고 신용 팽창을 겪었는데 이후 거품이 붕괴되며 1,500조 엔의 [[자산]][* 한화로 무려 '''1경 6,500조원''' 가량]이 공중분해됐다. 시기는 대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즉 [[플라자 합의]]부터 제1차 헤이세이 불황이 터질 때까지로 보며 이후 일본은 인구 고령화, 금융시장 부실화, 정부의 미약한 대응, 디플레이션 등 여러 요인과 결합해 [[잃어버린 10년/일본|잃어버린 10년]]으로 불리는[* 말이 잃어버린 10년이지 현재진행형이다.] 장기 불황을 맞게 되었다. 그 여파를 요약하자면 일본의 1994년 GDP가 '''5조 달러'''였는데 2021년 일본 GDP도 '''5조 달러'''다.[* 2023년 [[2020 도쿄올림픽]]의 여파와 엔저로 약 4조2000억달러, 세계4위로 내려왔다.] 이는 1994년 기준으로 GDP 5조 달러 중 3조 달러 이상이 과다한 투자로 불어난 거품 돈이었고 순수한 돈은 2조 달러도 채 안 됐다는 의미로, 이 대량의 거품 돈이 순수한 돈으로 바뀌는 과정이 '''30년째'''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게다가 화폐는 시간이 지날수록 불가피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단위가 올라간다는 것까지 감안하면 더욱 막막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